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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서처, 신입은 어디에서 경력을 쌓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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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서처, 신입은 어디에서 경력을 쌓나요?

박지희 · 토스 · 토스 기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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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유저 리서치 팀에서는 처음으로 신입 리서처를 채용했어요. 새롭게 설계한 채용 과정을 소개할게요.

AI 핵심 요약

실무 경험이 적은 신입 UX 리서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어렵고, 기존 채용 방식으로는 잠재력을 평가하기 힘들다는 문제에서 출발했다. 팀은 포트폴리오 대신 리서치 배경·고민·인사이트·회고·배움을 묻는 지원서를 만들고, 단계별 온보딩과 코칭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면접은 가상의 서비스 문제를 함께 설계하는 자율 토론 방식으로 바꾸고, 공통 과제와 질문·합격 기준을 맞춘 뒤 10회 이상의 시뮬레이션과 팀 공동 검토로 평가의 일관성을 높였다. 지원자들은 리서치 관점을 깊이 생각하고 팀의 일하는 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채용 과정 자체가 신입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 실무 포트폴리오가 부족한 지원자에게는 결과물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배운 과정을 설명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 지원서 문항을 리서치 배경, 핵심 고민, 인사이트, 회고, 러닝의 흐름으로 구성하면 사고 과정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 발표 자료 대신 가상의 서비스 과제를 두고 대화하는 면접은 실제 협업 상황에 가까운 리서치 설계 과정을 드러낸다.
  • 열린 면접의 공정성을 높이려면 공통 질문과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시뮬레이션과 면접 후 공동 디브리핑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