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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제 서비스 내재화 - 3화 ( 노가다의 달달한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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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제 서비스 내재화 - 3화 ( 노가다의 달달한 열매 )

이준환 · 컬리 · 컬리 기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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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전국 약 1080만개의 건물DB 완성

AI 핵심 요약

행안부 주소 API에 의존하던 주소정제 서비스의 안정성 문제를 줄이기 위해, 행안부의 내비게이션용 건물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건물 DB를 구축했다. 먼저 세종시 데이터 약 5만 6천 건을 운영 로그와 대조해 주소 커버리지를 검증한 뒤 전국으로 확장했으며, 파일 적재 API에서 GRS80 UTM-K 좌표를 위경도로 변환하고 일일 변경분을 자동 반영하도록 구성했다. 약 1.5개월의 작업 끝에 전국 약 1,078만 건의 건물 DB를 완성했고, 건물관리번호를 배송 권역 캐시의 키로 활용하는 등 주소정제 외 업무에도 적용했다. 공공데이터는 필요한 필드를 미리 단정하지 말고 폭넓게 적재하며, 작은 지역에서 검증한 뒤 확장하는 것이 재작업과 누락을 줄이는 방법임을 보여준다.

  • 외부 주소 API의 안정성에 의존하기보다 원천 데이터를 확보해 자체 DB로 운영하면 장애 대응과 기능 확장에 유리하다.
  • 전국 단위 데이터 구축 전, 세종시처럼 범위를 좁혀 기존 운영 로그를 대조하면 누락과 예외를 먼저 검증할 수 있다.
  • 공공데이터는 처음부터 컬럼을 선별하기보다 제공 필드를 폭넓게 적재하는 편이 뒤늦은 재작업을 줄인다.
  • 좌표계 변환과 일일 증분 동기화까지 고려하면 파일 적재 API를 초기 데이터 구축과 운영 갱신에 함께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