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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술부채는 안녕하십니까? 배민선물하기 다시 만들기 #우아콘2021 #첫째날_배민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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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술부채는 안녕하십니까? 배민선물하기 다시 만들기 #우아콘2021 #첫째날_배민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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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배민선물하기는 MVP로 빠르게 출시한 뒤 상품권 유형과 판매처가 늘면서 계약·정산 정책이 복잡해지고, 엑셀 수기 관리와 예외 처리로 운영 비용이 커졌다. 팀은 기술 부채를 무조건 갚기보다 비즈니스 가치와 유지 비용을 따져 재구축을 결정하고, 전사 일정에 맞춰 설계와 유관 부서 협의를 먼저 진행한 뒤 인력을 단계적으로 투입했다. 선물하기 2.0에서는 계약 정보를 시스템화하고 카드와 상품을 분리해 느슨하게 연결함으로써 다양한 선물 조합과 향후 확장에 대응하도록 구조를 바꿨다. 재구축만으로 부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면서 비용을 낮추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교훈을 전했다.

  • 기술 부채를 갚기 전에는 레거시가 비즈니스 가치를 만드는지, 운영 비용을 키우는지 구분한다.
  • 개편 시점은 전사 과제와 유관 부서의 가용성을 고려해 정하고, 설계와 영향 범위 검토를 미리 진행한다.
  • 운영 중인 서비스를 멈추지 않도록 개편 인력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장애·요청에 대응할 인력을 남겨 둔다.
  • 화면이나 API만 손보지 말고 실제 비즈니스 정책과 시스템 로직이 일치하도록 도메인 구조를 설계한다.
  • 재구축이 모든 부채를 없애지는 않으므로, 완벽한 해소보다 지속 가능한 운영 비용과 낮은 이자율을 목표로 삼는다.

소개

배민선물하기 서비스가 오픈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마이너스통장처럼 조금씩 꺼내 썼던 운영 부채들이 꽤 쌓여갑니다. 이 부채를 분할상환 할 것인가, 일시 상환할 것인가의 갈림길에서 팀이 내린 선택은 무엇이었을까요? 어떤 과정들과 결정들이 있었는지, 선물하기 다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살펴봅니다. [발표자 소개] 강미경, 라이브선물스쿼드 제품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 모두를 고민하는 프로덕트매니저입니다. 좋은 팀에서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일이 되게 하는 데에 간혹 목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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