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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시간을 벌어주는 두 가지 도구: 잘 쓴 테크 스펙, 그리고 AI
한승희 · 컬리 · 컬리 기술 블로그
소개
컬리 프로덕트 웹개발 팀의 테크 스펙 정착기와 AI 자동화 시도
AI 핵심 요약
컬리 프로덕트 웹개발 팀은 담당자 변경이나 시간이 지난 뒤에도 개발 맥락을 파악하고, 코드 리뷰와 협업의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표준화된 테크 스펙을 도입했습니다. 문서에 비즈니스·기술 배경, 작업 계획, 구현 로직, 일정과 관련 링크를 정리하고, 쿠폰 프로젝트에서는 고유 키 설계와 웹뷰의 세션·통신 문제를 코드 작성 전에 검토했습니다. 그 결과 코드 리뷰 시간이 기존 1~2일에서 1~2시간 내외로 줄었고, 설계 단계에서 이슈를 발견해 재작업과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낮췄습니다. 최근에는 Claude·Gemini와 Taskmaster를 활용해 PRD에서 테크 스펙 초안과 태스크를 생성하고 있으며, AI가 만든 뼈대를 개발자가 다듬어 설계와 기록에 드는 부담을 줄이는 방식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 테크 스펙에는 비즈니스 배경과 기술 목표를 함께 적어 구현 이유와 설계 방향을 분명히 하세요.
- 작업을 컴포넌트와 로직 단위로 나누고 의존성을 표시하면 일정 산정과 업무 분배의 근거가 됩니다.
- 복잡한 로직은 의사 코드로 먼저 검토하고, 예외 상황과 의도적으로 제외한 범위도 기록하세요.
- AI가 만든 초안은 완성된 설계가 아니라 출발점으로 삼고, 개발자가 기술적 세부사항과 엣지 케이스를 보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