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디자이너가 효율을 만들어내는 법
황희영 · 토스 · 토스 기술 블로그
소개
수많은 가짓수들을 단순히 더하기로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곱하기로 확장하면서 극단적인 효율과 심미성까지 챙겼던 과정들을 플로우차트 제작 프로젝트를 예시로 소개해드릴게요.
AI 핵심 요약
스케치에서 프레이머로 플로우차트를 옮기면서 기존 화살표 옵션을 그대로 복제하면 선택지가 늘고 사용도 복잡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살표의 공통 기초 형태를 찾아 4가지 타입으로 정의하고, 회전·반전·색상·레이블 등의 옵션을 조합하는 곱하기 방식의 컴포넌트를 코드로 만들었다. 텍스트가 도형과 함께 회전하거나 반전되는 문제는 변형 규칙과 레이블 위치 규칙을 세워 해결했으며, 둥근 모서리와 자연스러운 선 연결부를 다듬어 심미성도 챙겼다. 그 결과 디자이너뿐 아니라 프레이머에 익숙하지 않은 PO도 복잡한 제품의 화면 흐름을 표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었다.
- 기존 툴의 사용 방식을 새 툴에 그대로 옮기기보다, 새 툴의 구조와 기능에 맞춰 작업 방식을 다시 설계하세요.
- 옵션을 개별 항목으로 계속 추가하기보다, 공통 형태와 변형 규칙을 찾아 조합 가능한 축으로 나누면 확장하기 쉽습니다.
- 도형을 회전·반전할 때 텍스트까지 함께 변형되지 않도록 분리하고, 레이블 위치를 정하는 규칙을 마련해야 합니다.
- 코드로 컴포넌트를 구현할 때는 기능뿐 아니라 모서리와 선의 연결부 같은 시각적 완성도도 함께 다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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