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새로운 도메인을 빠르게 학습하는 법
김보명 토스 · 토스 기술 블로그
AI 핵심 요약
토스에서 여러 금융 도메인을 빠르게 익혀야 했던 디자이너는 전달받은 정보를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고 모든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려다 디자인 착수와 의사결정이 늦어지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부터 학습하고, 모르는 부분을 살펴줄 동료를 두며, 들은 내용을 화이트보드로 직접 설명해 사실과 가치 판단을 구분했습니다. 이어 초기 디자인을 틀릴 수 있는 가설로 공유해 관계자와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으며 이해와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불필요한 데스크 리서치와 되돌아가는 과정을 줄이고, 사용자 테스트를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었으며, 특히 데이터 정합성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초기에 관계자와 정확히 싱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 초심자는 자신이 모르는 것조차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도메인과 기술 분야별로 질문을 받아줄 동료를 미리 정해 두세요.
- 설명을 들은 직후 화이트보드로 다시 설명하면 이해의 빈틈과 사실·의견의 차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설명이 막히거나 반박을 받는 지점은 추가 학습이나 논의가 필요한 신호로 삼으세요.
- 초기 디자인은 완성본이 아니라 가설로 공유하고, 관계자와 사용자의 피드백으로 전제를 빠르게 맞추세요.
- 모든 정보를 깊게 조사하기보다 현재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부터 학습하세요.
소개
토스는 일이 굉장히 빠르게 돌아가는 조직이에요. 저는 1년 반 동안 무려 4개의 새로운 분야를 학습해야 했어요. 이때 제가 쓴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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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으며,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해결에 집중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도메인을 여러 해결 영역으로 나누는 방법과 해결 영역 내의 다양한 상황에서 비즈니스 규칙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발표자 소개] 박재성, 테크코스교육개발팀 좋은 코드에 관심이 많으며, 1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사용할 수 있는 코드를 추구합니다. 도메인 주도 설계를 바탕으로 한 코드는 그 자체로 하나의 훌륭한 문서가 될 수 있으며 코드를 통해 도메인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다면 도메인에 귀를 기울여라"라는 '도메인 주도 설계' 저자 Eric Evans의 말처럼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을 여러분께 공유하고 싶고,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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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서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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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되지 않은 도메인은 에이전트가 집행할 수 없다. 감(感)으로 프롬프트를 짜는 것과, 설계도로 도메인을 명세화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1권(원리편)에서 '왜'를 이해했다면, 이 책에서 '어떻게'를 완성한다. 저자가 창시한 ESTC 프레임워크(Entity·State·Transition·Constraint)와 이를 위한 도구인 월드 모델 캔버스(World Model Canvas)로 어떤 비즈니스 도메인이든 에이전트가 읽고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커머스·마케팅·HR 세 도메인 설계 사례와 워크샵이 챕터마다 포함되어, 책을 덮는 순간 여러분 도메인에 맞는 설계 초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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