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던 업무를 디자인하기
김혜미 토스 · 토스 기술 블로그
AI 핵심 요약
세 팀의 업무를 맡으며 슬랙의 요청과 피드백을 매일 수기로 할 일 목록에 옮기는 일이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저자는 이를 참을 불편이 아니라 직접 디자인할 문제로 정의했다. 슬랙에서 특정 이모지를 단 메시지를 모으고 Claude Code가 내용을 한 줄의 할 일로 요약해 팀과 출처 스레드 링크를 붙이는 위젯을 만들었다. 요약 형식과 팀 분류 기준을 예시와 규칙으로 다듬고, 위젯의 동작도 반복해서 개선해 AI가 자신의 업무 맥락과 판단을 따르도록 했다. 그 결과 할 일을 모으고 찾는 데 쓰던 에너지를 우선순위 판단에 쓸 수 있었고, 개인의 불편으로 여겼던 문제가 팀원들에게도 공통된 문제임을 확인했다.
- 반복 업무를 개선할 때는 더 나은 앱을 찾기 전에 사용자의 목표와 마찰 지점을 먼저 정의한다.
- AI가 긴 메시지를 일관된 할 일로 바꾸도록 예시와 규칙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 할 일에 출처 링크와 팀 정보를 함께 남기면 업무 맥락을 다시 찾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 머릿속의 요구를 AI가 실행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 쓰는 과정은 문제 정의를 선명하게 만든다.
소개
반복되는 업무를 프로덕트처럼 정의하고, AI와 함께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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